
[社長!一度だけチャンスをください! ダメです! 私は娘もいるし、銀行の貸出金も···。]
[ごめんね。新庄さん…コロナでしょうがない。私の事情も理解してくれ。 本当に
ごめん!]
[あの、社長? 今月の給料は!ちょっと待って…]電話が切れた.. 4年前に入社した旅行業をしている小さな会社。 コロナが始まって急速に傾き結局解雇されてしまった。
「ママ…」
娘が心配そうに悲しい目で眺めている.
[大丈夫、リカちゃん。 なんでもないよ… ちょっと部屋で遊んでて~。]
笑いながら話したが、焦ってしまった。(早く他の仕事を探さないと。。。 今、この時期に再就職できるかな?
俺…30代後半だし… いや!弱くなったらダメだよ! )「トントントントン!」
誰かが荒々しく玄関の戸をたたく.
私は顔をしかめてドアを開けた.
腹が立った状態で、このように礼儀知らずにドアを叩くと、いい顔で相手を眺めることができない。けれども、相手を確認してから、私は無理にでも笑った。
家主…後藤さん… どういうことで…
[103号の新庄さん! あなたは先月に引っ越すと言わなかったの? その後何も言わずに家賃も滞っているじゃないか。 厚かましいな…早く出せ!][あの... 私、本当に事情が悪くて... 来月差し上げたら駄目ですか.]
[ふざけるな!あなたが好きな警察呼んであげようか? 今すぐ出せ!!]家主があまり大声でどなりつけて隣の家の人たちが
何事かひそひそとこちらを見る.
私は怒っている家主に90度に頭を下げて頼んだ.[後藤さん....あの..ここでは.." 子供もいるから。。。私が後藤さんのお宅に行ってきちんとお話させていただいてもよろしいでしょうか。]
[おい!]
[え?]
[トェッ!]
首を上げると、待っていたかのように家主は痰を私の顔に吐いた。
[お前、この前は強い母親のように振舞ったが、自分が弱い立場になったから子どもを利用するのか?最悪じゃないかお前…]
[.........]
顔にたんつばを吐き、悪口を言われても何の反論もできなかった。
[10分後に来なさい。 遅ければ話はないのだ。]
[あ!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もう一度90度に頭を下げて家主にあいさつした。 家主が去った後、後を見ると娘が驚いて私を眺めていた。
[……あ、何でもない…" この前おじさん殴ったじゃない? 殴った人が悪いから謝っただけだよ。]
私は娘を見ることもできずにしどろもどろにティッシュで顔を拭いて
冷蔵庫に娘をあげようと買ったケーキを取り出した。
[あ!それリカのケーキ!]
[ごめんねリカちゃん!お母さんがもっと大きなケーキを買ってくるよ! これは大家さんにプレゼントしよう。]
[う…うん…]
あわてた娘をあとにしてわたしはあわてて後藤の家に向かった。
"그.. 그럴 수가 아.. 안돼요! 저 딸아이도 있고 은행 대출금도..."
"미안해 신조 씨.. 코로나로 어쩔 수가 없어 내 사정도 이해해 줘.. 정말
미안!.."
"저기요?.. 사장님? 저 이번 달 급료는..! 잠깐..."
전화가 끊겼다.. 4년 전 입사했던 여행업을 하는 조그만 회사.. 코로나가 시작되고 급속하게 기울어져 결국 해고당하고 말았다..
"엄마아...."
딸아이가 걱정되는 듯 슬픈 눈으로 쳐다본다.
"괜찮아 리카. 아무 일도 아니야.. 잠깐 방에서 놀고 있어~"
웃으며 말했지만 속은 타들어갔다.
(얼른 다른 일자리를 알아봐야.. 지금 이 시기에 재취업을 할 수 있을까?..
나.. 나이도 많은데... 아니야 약해지면 안 돼 ! )
"똑똑똑!"
누군가 거칠게 현관문을 두드린다. 나는 인상을 잔뜩 찡그리고 문을 열었다. 짜증이 난 상태에서 이렇게 예의 없이문을 두드리면 좋은 얼굴로 상대방을 바라볼 수 없다.
하지만 상대방을 확인한 순간 나는 억지로라도 미소를 지어야 했다.
"지.. 집주인.. 고.. 고 토씨.. 무.. 무슨 일로.."
"뭐? 103호 신조 씨... 당신 지난달에 이사 간다고 하지 않았나? 그 뒤로
아무 말도 없고 집세도 밀렸잖아? 뻔뻔하긴.. 얼른 내놔!"
"저... 제가 사정이 정말 안 좋아서... 다.. 다음 달에 드리면.. 안될..."
"되겠냐?!! 장난치지 마!! 네가 좋아하는 경찰 불러줄까?! 지금 당장
내라!!"
집주인이 너무 큰 소리로 호통을 쳐서 이웃집 사람들이 무슨 일인지 수근 거리며 이쪽을 본다.
나는 잔뜩 화가 난 집주인에게 90도로 고개를 푹 숙이고 사정했다.
"고 토씨.... 저.. 여기서는.. 아이도 있으니까....
제가 고토씨 댁으로 찾아가서 제대로 이야기 드려도 될까요?"
"어이!"
"네?"
"퉷!"
내가 고개를 들자 기다렸다는 듯 집주인은 가래침을 얼굴에 뱉었다.
"너 지난번엔 강한 엄마 행세하더니 자신이 약한 입장이 되니까 애를
이용해? 최악이잖아 너.."
"........."
얼굴에 가래침을 뱉어지고 악담을 들어도 아무런 반론도 할 수 없었다.
"10분 뒤에 와라. 늦으면 이야기는 없는 거다."
"아!..에.. 가..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90도로 고개를 숙여 집주인에게 인사했다. 집주인이 떠난 후 뒤를 보자 딸이 놀라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 아.. 아무것도 아니야.. 지난번에 아저씨 때렸잖아? 때.. 때린 사람이 나쁜 거니까 사과한 것뿐이야..."
나는 딸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횡설수설 하며 티슈로 얼굴을 대충 닦고
냉장고에 딸을 주려고 산 케이크를 꺼내들었다.
"아! 그거 리카의 케이크!"
"... 어.. 엄마가 더 큰 케이크로 사 올게! 리카 분명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더 좋다고 했지? 그거 사 올게! 이건 지.. 집주인 아저씨 선물로 주자? 응?"
"우.... 응..."
당황한 딸을 뒤로하고 나는 서둘러 고토의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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